드디어 프로그래밍 관점에서 바라보는 컴퓨터 구조 라는 책을 다 읽었다. 솔직히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, 블로그 글을 쓰지않고 그냥 편하게 읽었더라면 한달 안에는 다 읽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. 그러나, 내가 책 내용을 한파트씩 미리미리 읽고, 다시 읽었던 내용을 되짚어가면서 블로그글을 쓰게되니, 확실히 머리속에 들어왔다는 느낌이 들었다. 혹시 시간이 좀 지나 가물가물할때에도 다시 참고해볼 수 있고 말이다. 시간은 좀 걸렸지만, 이번만큼은 책 한권을 확실히 머리속에 집어넣은거 같아 뿌듯하다. 앞으로도 책을 읽으면서 블로그도 같이 병행해서 쓸 예정이다. 이 책 말고도 읽고 싶은 책들을 많이 기록해 놨었어서(이제 살 예정) 블로그활동은 앞으로도 게속 활발하지 않을까 싶다. ㅋㅋㅋ 부록으로 한 1..